본문 바로가기
Editor

이영범 반박

by HaDa, 하다 2021. 11. 8.

 

탤런트 이영범(60)·노유정(56) 이혼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있습니다. 최근 노유정이 유튜브 채널에서 결혼 파탄 이유를 밝힌 후 A씨가 불륜녀로 지목 받고 있습니다. 이영범은 이혼 7년만에 "여배우와 바람 피운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A씨가 포털사이트에서 필모그래피를 지운채 침묵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영범은 7일 "최근 여배우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에 분노와 함께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운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공인으로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 못하고 이혼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이후 결혼생활 관련 이런저런 보도를 접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최대한 인내하며 회한과 참회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악플 등과 관련해서는 법적대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경고한다. 지금 나를 음해·모욕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개설자들은 즉시 내려주길 바란다. 악성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나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은 끝까지 추적해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했지만, 21년만인 2015년 갈라섰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남1녀가 있습니다. 이후 노유정은 각종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영범 외도설을 주장했습니다.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코너 '심야신당'에서 탤런트 출신 무속인 정호근에게 상담 받으며 이영범과 불륜을 저지른 배우를 언급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260만회를 넘어섰고, 댓글이 1400여 개 달리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호근이 "가슴 속에 한이 맺힌 여자가 한 명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라고 하자, 노유정은 눈을 질끈 감으며 "있다. 왜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고 울먹였습니다. "결혼 파탄의 씨앗이라고 할까. 그분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다. 그 여자 때문에…"라면서 "많은 사람이 오해하지만, 예전에 애들 아빠 잘못은 조금 있는데 크진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살 위다. 언뜻 TV에서 나오면 너무 힘들다. 내가 발산하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 아이들 때문"이라며 "지금도 방송을 한다. 사과는 전혀 없었다. 내가 이걸 빨리 없애버리고 용서할 수 있게 기도해도 아직 수련이 덜 되고 덕을 못 쌓았는지 안 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정호근은 "그 여자 애 없죠? 우리 나이 또래죠? 우리보다 한 살 많거나 적지 않느냐"면서 "개인적으로 나도 그 사람하고 드라마를 했다"고 귀띔했습니다. 네티즌들은 2007~2008년 정호근과 함께 B 드라마에 출연한 A씨를 이영범 외도녀로 추정했습니다. A씨는 1990년대 이영범과 함께 시트콤에 출연한 인연이 있습니다.

 


A씨 인스타그램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불륜녀로 낙인 찍어 마녀사냥하는 등 악플도 쏟아졌습니다. A씨와 소속사는 이영범 불륜 상대 의혹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입장을 밝히지 않고, 포털사이트에서 A씨 필모그래피 중 드라마 출연작을 삭제해 의심을 키웠습니다. A씨가 출연한 영화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전 부인인 노유정이 다시 반박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하 이영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영범입니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 등에 저에 관한 내용들이 떠돌고 있어서 이렇게 제 입장을 말씀드리게 된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2015년 이혼후 공인으로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유지 못하고 이혼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시청자 여러분께 드린 바 있습니다.

그 이후 제 결혼생활에 대한 이런저런 보도를 접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았지만 최대한 인내하며 개인적으로 회한과 참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배우의 실명을 거론하며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매체에 떠도는 허무맹랑한 말들에 대해서 분노와 함께 더이상 인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 여배우와 바람을 피웠다느니 하는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이에 경고합니다.

지금 저를 음해하고 모욕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개설자 들은 즉시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에 기반하여 악성댓글을 쓴 사람들은 모두 삭제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저를 인격살인하는 자들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강력한 법적조치로 법의 심판을 받도록할 것입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좋은소식으로 인사 드리지 못해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드형

'Edito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시언 서지승 결혼  (0) 2021.11.08
요소수 매점매석 처벌  (0) 2021.11.08
위드코로나 여권대란  (1) 2021.11.08
얀센 '부스터샷' 본격 시작  (0) 2021.11.08
1박 2일 100회 특집  (0) 2021.11.0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