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륙한 ㅊ(디즈니+)가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미디어 데이 & APAC 콘텐츠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10월 14일 진행됐습니다. 이날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총괄 제시카 캠-엔글의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또 한국 콘텐츠 라인업과 제작진 및 출연진 패널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11월 12일 국내에서 서비스를 디즈니플러스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강다니엘의 첫 연기 도전작이자 채수빈의 차기작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비롯해 서강준, 이시영 주연의 ‘그리드’,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의 ‘키스식스센스’, 강풀 원작의 ‘무빙’에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가수 강다니엘이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너와 나의 경찰수업’으로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APAC(Asia-Pacifi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인 한국 콘텐츠 7편에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패널토크를 진행했는데, 이날 ‘너와 나의 경찰수업’ 패널토크에 참여해 트레일러 영상을 감상한 강다니엘은 “연기 첫 도전이라 트레일러를 보는 게 신기하다”라며 “제가 생각했던 청춘의 모습이 잘 담긴 것 같아 빨리 본편을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꿈과 사랑, 도전과 패기를 담은 청춘성장 캠퍼스 드라마입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입니다.
강다니엘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위승현’을, 채수빈이 짝사랑을 좇아 경찰대에 입학한 ‘고은강’ 역을 맡았습니다.
출연 계기에 대해 강다니엘은 “대본을 받고 연기에 대한 우려가 많이 사라졌다. 청춘 수사극이라는 장르에 많이 끌리기도 했고, 무엇보다 또래의 이야기라 좋았다. 편안했고, 친구들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채수빈은 “Z세대 청춘의 이야기가 예쁘게 담겨있고, 저도 곧 서른이 되니 마지막 청춘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해서 택했다”라며 웃었습니다.
두 사람의 로맨스 호흡이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강다니엘은 “거의 매일 두 사람에게 에피소드가 생기는 느낌이었다. 제가 체력이 많이 드는 신을 찍는 날엔 텐션을 잃지 않으려 하루종일 에너지 있게 행동한다. 남을 웃기는 것도 좋아하는데 유머코드가 특이하다. 그래서 수빈 씨가 초반에는 힘들어 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좋아해 주신다. 저를 많이 배려해 주셨다”라며 채수빈에게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채수빈은 “촬영하다보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정말 많은데, 강다니엘 씨가 지치지 않고 활기차게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줘서 편하고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배역을 위해 노력한 점을 묻자 강다니엘은 “사실 저는 생각보다 몸치고, 잘 하는 스포츠도 없어서 기본적인 운동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액션스쿨에서도 열심히 훈련 받았고, 지인을 총동원해 직접 경찰대 학생을 만나 이것저것 물어보며 연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대 연기와는 또 다른 경험을 한 것 같아 보람있게 촬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2022년 상반기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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