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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부스터샷 접종자 예약 방법

by HaDa, 하다 2021. 11. 1.

 

11월부터 12∼15세(2006∼2009년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50대·기저질환자·얀센 접종자·우선접종 직업군도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할 수 있습니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2~15세의 백신 접종이 이날부터 27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이 시작된 지 불과 사흘 만에 예약자수가 60만명을 넘겼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5명 중 2명이 사흘 안에 부스터샷을 예약한 것입니다.

10월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부스터샷 사전예약에는 60만7528명이 신청했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 148만4763명 가운데 40.9%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 사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148만명 가운데 대부분은 예비군, 민방위대원들입니다. 지난 6월 미국으로부터 공여받은 백신 101만회분이 이들에게 접종됐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들의 부스터샷은 다음달 진행됩니다. 당초는 12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효능 논란에 일정을 앞당겼습니다. 추가 접종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백신이 될 전망입니다. 독일, 프랑스 등 이미 얀센 백신자들이 부스터샷을 맞고 있는 국가에서도 추가접종을 mRNA 백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 한다는 점 때문에 초기에는 예약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효능 논란에 휩싸이면서 접종자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얀센 백신의 예방 효과율은 3개월 88%에서 5개월 후 3%로 떨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 돌파감염율을 봐도 얀센 백신은 0.216%로 아스트라제네카 0.068%, 화이자 0.043%, 모더나 0.005%,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접종 0.051%보다 훨씬 높습니다.

 

 

부스터샷 예약방법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인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피(ncvr.kdca.go.kr)에서 얀센 접종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종 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12∼15세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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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스터 샷 접종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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