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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쥬얼리 출신 조민아 아들 공개, 결혼, 남편, 레이노병

by HaDa, 하다 2021. 8. 17.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후 SNS를 통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가 엄마 아들이라 엄만 정말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후 50일이 된 아들을 꼭 끌어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조민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으로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있습니다. 조민아는 청초한 미모로 아름다운 옆태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조민아는 “엄마로의 삶을 열어준 나의 우주. 온 마음 다해 사랑한다”라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의 아들 모습이 담겨 있다. 아들은 잠을 자고 있는 모습. 인형처럼 귀여운 모습이 랜선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조민아는 사진과 함께 "손베개 하고 자는 내 전부 강호 왕자. 생후 40일인 오늘도 심쿵하네"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생후40일 #사랑하는 #내아들 #소띠왕자 #강호맘 #조민아 #매일반해 #mybaby"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조민아 결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조민아가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했었습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본식 사진을 여러 게시물에 나눠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민아와 비연예인 남편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습니다.

 

 

 

 

 

 

 

 

 



조민아는 첫 번째 게시물에 신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사진과 함께 “5개월 전인 지난 2월 20일. 임신 20주에 뱃속의 까꿍이랑 같이 결혼식을 올렸는데, 지금은 생후 21일차 된 강호와 함께다”라며 “사랑하는 두 남자와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결혼식 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고 썼습니다.

 

 

 

다른 게시물에서 조민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2021년 2월 20일 결혼식. 불과 5개월 전 돌아가신 아빠가 많이 그리웠던 날”이라며 “아빠 없이 홀로 입장을 했지만 밝게 웃는 행복한 모습 보고 싶어하실 거 같아서 식 내내 웃으면서 치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도 아빠가 곁에서 우리 세 가족을 지켜주고 계신 것이 느껴진다. 든든한 신랑과 껌딱지 아들은 아빠가 제게 보내주신 선물”이라며 “보고 싶은 아빠. 두 남자 덕에 나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늘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다”며 “많이 사랑한다"고 아버지를 떠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조민아는 신부입장, 행진 등의 모습이 담긴 결혼식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조민아는 "어떻게 받아 들이고 어떤 식으로 살아갈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도 나, 나를 불행하게 하는 것도 나 자신이다. 살고 싶은 삶을 막연하게 꿈꾸지 말고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현실안에서 이루며 살자. 과거의 내가 만들어놓은 현재의 내 모습이 곧 미래의 나"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언젠가를 위해 살기보다는 '지금의 나'에 충실하며 견고하게 살아가자"고 덧붙였습니다.

조민아는 지난해 9월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같은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 6월 23일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조민아 레이노병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디디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살아있다”라며 근황 소식을 전했었습다.

 

앞서 조민아는 레이노병 투병 중임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레이노병은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주증으로 하는 질환으로 스트레스받거나 기온이 과도하게 떨어졌을 때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신체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고 통증을 유발합니다.

 

 

조민아는 “열이 미친 듯이 올라 먹은 것을 다 토해내다가 숨이 탁, 눈앞이 먼 것처럼 아득 멀어지다 거짓말처럼 내게 온 아침. 감사합니다. 저 살아 있네요”라며 쉽지 않은 투병 생활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디디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살아있다”라며 “오늘도 후회 없이 보낼 거다. 지금이 정말 미치게 소중하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조민아는 쥬얼리 탈퇴 후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다가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열고 제빵사로 전향했다. 현재는 ‘노뜨흐 프헹땅’으로 상호를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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