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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135

손흥민 올해의 골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이란전에서 터트린 선제골이 2021년 ‘올해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진행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의 이란전 골이 전체 3547표 중 1026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전에서 손흥민이 넣은 선제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올해의 골로 선정된 손흥민의 이란전 득점은 1,026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10월 12일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후반 3분 황인범이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내준 볼을 이재성이 받아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보내자, 손흥민은 골.. 2021. 12. 16.
이준 드라마 불가살 복귀, 몇부작 15일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는 장영우 감독, 이진욱, 권나라, 이준, 공승연, 정진영, 박명신, 김우석이 참석했습니다. '불가살'은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 '손 the guest'를 통해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의 새 지평을 연 권소라, 서재원 작가가 이번엔 고대 한반도에 존재했던 불로불사의 귀물, 불가살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들고 돌아온 작품입니다. 또한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을 공동 연출한 장영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진욱이 600년 전 인간에서 불가살이 된 단활 역, 권나라가 불가살에게 쫓기는 .. 2021. 12. 16.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 사형 구형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태현(25)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조은래·김용하·정총령)는 15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태현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재판부에 "김태현의 범행은 사전에 계획됐고 그 수법이 잔혹하다"며 "범행으로 인해 피해자 가족이 모두 사망하는 중대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법정최고형인 사형이 내려져야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김태현 측은 '우발적 살해'를 주장했다. 김태현 측 변호인은 "여동생을 살해한 후 큰딸과 모친이 언제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2명의 피해자에 대해선 우발적 살인"이라 주장했습니다. 김태현은 최후진술에서 "살아있다는 게 죄책감이 들고 .. 2021.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