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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곽윤기 언급량 1위

by HaDa, 하다 2022. 2. 21.

 

쇼트트랙 곽윤기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에 한국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한국 선수로 선정됐습니다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한국 선수라는 의미를 갖게 됐습니다.
 
트위터가 21일 공개한 언급량 순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입니다. 언급량 1위에 오른 곽윤기는 대회 동안 올림픽 선수촌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습니다. 곽윤기가 남자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후,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곽윤기가 출전한 남자 5000m 계주 경기를 보며 “곽윤기를 정말 꽉 잡아야 할 때”, “얼렸다 녹여서라도 밀라노에서 또 봐야 한다”며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많은 화제가 된 곽윤기의 메달 세리모니에는 한 네티즌이 “곽윤기 갈라쇼 나오면 안 되나”라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황대헌과 곽윤기 선수 이름을 대한민국과 결합한 '대헌민국', '대헌민곽' 표현은 각각 16만건과 15만건 언급됐습니다.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의 국내 언급 순위를 집계한 결과 1위가 곽윤기, 2위는 황대헌, 3위는 최민정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황대헌의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획득 소식을 알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한국어 계정(@Olympiko)의 트윗은 5만5000여건 리트윗(공유)돼 대회 기간 올림픽 관련 트윗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됐습니다.

 

 

가장 많이 트윗된 스포츠 종목은 금빛 질주를 완성한 ‘쇼트트랙’으로 나타났습니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쇼트트랙 1위 자리를 지킨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뜨거운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김연아 선수를 제외하고 한국 피겨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선전한 ‘피겨’가 2위, 팀킴의 도전으로 국민들의 큰 관심을 이끈 ‘컬링’이 3위에 올랐습니다. 이 외에 스피드 스케이팅, 루지도 트위터에서 대화가 많이 일어난 종목으로 꼽혔습니다. 

 



트위터 글로벌 K팝 &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 김연정 상무는 “스포츠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가장 신속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며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다”며 “‘다음 올림픽’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만큼 트위터 이용자들의 한국 스포츠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트위터는 K스포츠 관련 대화가 활발히 오갈 수 있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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