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가 귀여운 딸과 아들을 공개했습니다.
1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8회는 ‘육아는 느리고 단단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습니다. 그중 배우 김진우와 그의 딸 단희, 그리고 아들 문호의 달콤살벌한 일상이 일요일 밤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일일드라마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배우 김진우는 2018년 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해 3세 딸 단희, 1세 아들 문호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날 '슈돌'에서는 김진우가 붕어빵 외모의 아이들을 최초로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먼저 아빠도 인정하는 예쁘게 태어난 아이, 첫째 딸 단희는 와일드한 반전 성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동생에게 터프하게 분유를 먹여주다가도, 동생이 칭얼거릴 때면 또 달콤하게 뽀뽀로 달래주는 단희의 다채로운 매력에 시청자들도 빠져들었습니다. 특히 개미에게 과자를 주기 위해 개미집 뚜껑을 여는 모습은 웃음 폭탄을 투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진우는 헝클어진 머리로 아침에 일어났고, 딸 나은이에게 "머리빗 있어?"라며 머리를 빗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은이는 빗을 가져와 "내가 할 수 있다"라며 머리를 빗고 끈으로 독특한 스타일로 묶어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나은이는 몸부림을 치는 진우를 붙잡고 머리를 양갈래로 묶어줬습니다. 진우는 급기야 눈물을 흘렸고 건후는 과거 자신도 당해봤던 누나의 머리묶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우가 상자를 옮기자 나은이가 잘했다고 뽀뽀를 했고 이를 본 건후가 쳐다보다 건후에게도 뽀뽀를 해줬습니다.
또 진우랑 건후가 장난감을 가지고 싸우려 하자 나은이는 똑같은 장난감을 가지고 와 동생들의 싸움을 말리려 했습니다. 나은이의 성숙한 모습에 모든 어른들이 감탄했습니다.
이어 등장한 김진우는 배우 생활 16년 차이며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 후 2019년 딸 단희를 낳고 올해 문호도 낳았다고 했습니다.
김진우는 "단희는 일단 너무 예쁘게 태어났고 애교가 많다"며 "근데 와일드한 면이 있어서 10개월 만에 식탁에 혼자 오르락내리락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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