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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News

무드보드와 디자인 보드 차이점 알아보기

by HaDa, 하다 2020. 12. 5.

패션 디자인에 앞서 등장하는 말은 무드보드와 디자인보드입니다.
디자인은 한번에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디자이너는 먼저 패션 트렌드(칼라, 패브릭, 패턴, 실루엣, 아이템)을 알고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어떤 테마를 디자인할까?'를 구상합니다.

테마를 쉽게 설명해드리기 위해서 루이비통 [Louis Vitton 17 S/S MENSWEAR]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전반적인 분위기, 칼라와 소재, 그리고 실루엣과 같은 디자인에서 일맥상통하는 분위기가 바로 테마입니다.
그 테마의 분위기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눈에 정리한 것 무드보드(Mood Bord) 혹은 스토리보드(Story Bord)라고 하지요.

이 무드보드를 중점으로 어떤 소재를 쓸지에 대한 구성을 패브릭보드
어떤 색을 쓸지에 대한 구성은 칼라보드
이것이 어떤 디자인이냐를 보여주는 것을 디자인보드라고 합니다.

디자인까지 구상이 됐으면 도식화를 만들고, 도식화로 작업지시서를 만들고, 작업지시서를 보고 패턴을 뜨고, 그 패턴으로 옷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제 그 옷이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죠.
각각의 프로세스의 핵심만 정의한, 여기까지가 제가 정의한 패션디자인입니다

[Louis Vitton 17 S/S MENSWAER] 에서는 어떤 무드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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