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전(前)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51)과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25·김한빈)가 나란히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원지애 부장검사)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대표에게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 협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7일 확인됐습니다.
양 전 대표는 가수 연습생 출신 A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비아이의 마약 구매 의혹을 진술하자, A씨를 회사로 불러 비아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하라고 회유-협박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비아이는 2016년 4월 A씨를 통해 대마초와 마약 일종인 LSD를 구입해 일부 투약한 혐의입니다. 비아이는 해당 혐의가 2019년 6월 알려지자 팀을 탈퇴 후 YG와 전속계약도 해지했습니다.
지난 2016년 8월 공익제보자인 A 씨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YG 소속 아이돌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의 마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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