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가스라이팅 논란

가수 성시경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국민청원 글까지 올려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가스라이팅 정신적피해처벌강화 ,인스타실명제,방송직권남용법규제(가수성시경 중심으로 8개월이상 방송3사 라디오로 집단가학, 가스라이팅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왜 내 지인들 병원에 안 보내고 동의하고 날 믿을까요? 1월부터 실명 SBS 고릴라도 썼는데'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누리꾼 A 씨는 성시경이 지난해부터 자신을 스토킹하면서 개인정보를 알아낸 후 가스라이팅을 한다며 주장했습니다. A 씨는 성시경이 SNS 업로드 사진, 프로필 사진까지 따라하고 있다며 "운명인 것처럼 여기고 크리스마스 때 고백할 거처럼 라디오에 말해서 고백도 거절하게 했고, 작사 기회 줄 거처럼 하고 회사 가려 하면 꿈을 이루라는 듯 하고 '그 남자 작곡 그 여자 작사' OST와 '비긴어게인' OST를 그리 틀었다"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A 씨는 현재 성시경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이라고 주장하며 성시경 측이 자신을 고소하지 않는 이유는 진짜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A 씨의 근거 없는 주장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성시경은 해당 내용을 이전부터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