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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출연 확정,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

by HaDa, 하다 2021. 9. 14.

 

 

배우 조병규가 영화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활동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에 따라 한층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조병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셔츠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랑한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외모를 뽐냈습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병규는 '죽어도 다시 한번'에서 주인공 전우석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습니다.

'죽어도 다시 한번'은 배우가 꿈이었던 스턴트맨 전우석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조병규는 이번 영화에서 40대에서 고등학생으로 돌아가는 전우석 역을 맡아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병규는 그동안 쌓아왔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40대의 영혼을 지닌 고등학생 전우석의 변화를 폭넓은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으로 변화무쌍한 연기로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외에도 영화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김희선', '걸캅스' 등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정립해 나가고 있는 조병규. 작품을 거듭할수록 성장의 무게를 더하는 조병규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2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뉴질랜드 유학 시절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 됐습니다. 논란 이후 활동을 전면 중단한 조병규는 지난 7월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학교 폭력 폭로자들이 수사를 통해 진술이 허위 사실이었음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문을 공개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학폭 논란' 당시 조병규는 소속사를 통해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강경 대응 의사를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27일 조병규 측은 최초 게시물 작성자인 A씨가 허위사실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A씨는 사과문을 쓴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이에 조병규 측은 "익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현실성 없는 공개검증을 주장할 것이 아니라 조속히 국내 입국하여 사법 절차를 이행하기 바란다"고 대응했습니다.

한편 조병규가 출연을 확정 지은 '죽어도 다시 한번'(가제)은 2022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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