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ditor

한예슬 전 소속사 대표 저격 후 글 삭제

by HaDa, 하다 2021. 7. 3.

배우 한예슬이 전 소속사인 파트너즈파크의 대표를 공개 비판했다가 해당 글을 삭제했습니다.

 

한예슬은 3일 자신의 SNS에 전 소속사 대표 사진을 공유하고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 사람은 제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의 대표입니다. 제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사람이기도 하다. 긴 말 않겠다. 난 당신의 만행을 다 알고 있다. 부끄러운 줄 아세요"라고 했습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습니다.

 

 

 

한예슬은 지난 4월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의 계약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 연예매체는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과거 불법 유흥업소 접대부로 일했으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 역시 불법 업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보자의 말을 빌려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유부녀와 이혼녀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고도 했습니다. 더불어 한예슬이 연극영화과 출신인 남자친구를 배우로 데뷔시키려 하면서 소속사와 갈등을 겪기도 했다고 보도한 이 기사는 현재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한예슬이 해당 루머의 폭로자로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대표를 지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연예 매체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측에서 한예슬과 남친의 과거에 관한 루머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예슬은 사실을 부인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힌 상태입니다.

 

당시 한예슬은 "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고 했습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