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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얀센 1백만 명분 제공, 얀센 백신 장점, 접종대상 얀센사의 코로나19 백신 백만 명분이 이번주 우리나라에 들어옵니다. 이 물량은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백신인데 원래 약속된 55만 명분에서 두 배 규모의 물량입니다. 얀센 백신 장점 바이러스 전달체 방식으로 만들어진 얀센 백신은 2번 접종해야하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과는 달리 한 번만 접종 가능 일반 냉장온도에서 보관이 가능 남아공 변이,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에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입증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극히 드문 혈전증이 보고되고 있지만 미국에서 1천만명 이상이, 국내에서도 카투사등 미군 장병 5천 200명이 얀센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우리나라 정부도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품목허가를 낸 상태라 도입 즉시 접종이 가능합니다. 얀센백신 접종 .. 2021. 5. 31.
베트남에서 '혼합 변이' 바이러스 출현해 확진자 '30배' 급증 베트남 국영방송이 코로나19 특보를 통해 새롭게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들어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와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혼합돼, 전파력도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베트남 보건부에서 배양 실험을 한 결과 자기복제가 훨씬 빠르게 일어나는 등 기존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인구 9천6백만 명인 베트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6천 9백여명에 불과해 비교적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돼왔지만 이 중 절반 이상인 3600명이 최근 한 달 사이에 감염되는 등 증가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실제 이번주 베트남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33명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 되기 전인 지.. 2021. 5. 30.
부산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무이자로 1000만원 지원 부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1만명에게 한도·신용·이자없이 1000만원씩 총 10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 2월과 재확산된 9월에 각각 1, 2단계 정책자금 지원 강화조치를 취해 정책자금 규모 확대, 대츨조건 완화 등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의 금융부담을 낮췄습니다. 그러나 단계별 정책자금 지원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직접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맞춤형 특별자금으로 추가 지원합니다. 부산시는 31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3무(무한도, 무신용, 무이자)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 2021. 5. 30.
유튜버 새벽, 5월 30일 혈액암 투병 끝 사망, 향년 30세 뷰티 유튜버 새벽이 림프종 혈액암 투병 끝 세상을 떠났습다. 향년 30세... 새벽의 유튜브는 6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고인은 지난 2019년 3월 자신의 투병 사실을 밝히고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 과정과 삭발하는 모습 등 치료 과정을 담담하고 과감히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었죠. 림프종 투병과 뷰티 크리에이터로서 겪는 여러 어려움들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용기를 잃지 않으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습니다. 새벽의 소속사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30일 자신의 SNS에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되었습니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비.. 2021. 5. 30.
인도 뉴델리 여객기 박쥐 인도 뉴델리에서 이륙한 한 여객기가 운항하던 중 기내에 출몰한 박쥐로 인해 긴급 회항하는 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는 DPA 통신을 인용해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출발해 미국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777 여객기 기내에 박쥐가 나타나 이륙 한 시간가량 지난 시점에서 뉴델리 공항으로 회항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인도 데리를 떠난 미국으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항공편이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승객과 승무원 머리 위로 박쥐가 날아다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기장은 비행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해 긴급 회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야생동물 보호소 직원들이 출동해 박쥐 색출 작업을 시작했고, 기내를 날아다니던 박쥐는 비즈니스석 부분에서 죽은 채 발견.. 2021. 5. 30.
존슨총리 기습결혼, 결혼생활, 자녀 영국 존슨총리 기습결혼 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세 연하의 약혼녀와 '기습 결혼'했습니다. 존슨 총리는 올해 만 56세로, 33세인 신부보다 23세가 더 많습니다. 영국 현직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한 것은 199년 만이라고 하네요. 이번 결혼은 매우 은밀하게 추진돼 기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더선은 총리실의 고위직 참모조차 총리의 결혼 계획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날 오후 1시30분께 웨스트민스터대성당 측은 일반 관람객에게 나가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대중지 더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와 약혼녀 캐리 시먼즈는 지인 30명을 초청해 이날 오후 런던 웨스트민스터대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국의 방역 규정에 따라 결혼식 참석자는 3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2021.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