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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민진 프로필 성폭력 폭로

by HaDa, 하다 2022. 5. 18.

정의당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의 프로필과 현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진강민진강민진
강민진

강민진 프로필

대한민국의 여성 인권운동가, 페미니스트, 정치인입니다. 정의당 혁신위원 및 대변인, 청년정의당의 대표를 역임했습니다.

1995년 4월 17일 울산광역시 출생으로 중학교를 자퇴하고 청소년 활동가로서 청소년 인권,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해왔다. 2015년부터는 정의당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민진 청소년 인권운동

중학생 시절 두발복장규제, 체벌 등 학생에 대한 비인간적 대우 등에 맞서 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자퇴 후 당시 진보신당 당원인 친구 덕에 사회운동의 존재를 알게 되고, 진보신당에 가입해 지역운동단체가 만든 공간에서 청소년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활동했습니다.

이후 서울로 가서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도 진보신당 활동, 서울학생인권조례 주민발의운동,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등 청소년인권 관련 활동을 하면서 학생인권 캠페인, 청소년 참정권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 박근혜 촛불국면 이후, 촛불집회에 청소년들이 대거 함께했던 힘으로 18세 선거권 운동을 제안하며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를 꾸리고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아 농성, 토론회, 헌법소원, 서명운동, 기자회견 등 선거연령 하향을 위해 활동했습니다.

2018년 4월엔 당시 다른 회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 개헌저지운동본부 현판식의 홍준표, 김무성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 앞에서 기습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 국회 정개특위에서는 자문위원을 맡아 국회에 선거연령 하향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기도 했습니다.

 

강민진강민진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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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강민진 논란

1) 트랜스젠더 숙명여대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당시 본인이 낸 논평에서 숙명여대 내부 TERF 세력에 대한 비판이 부재한 것이 논란의 원인이었습니다. 물론 교육당국에 대한 비판인 경우는 교육당국도 입학 학생의 갈등이나 내부폭력 등을 중재하는 등의 책임도 있기에 이를 비판하는 것은 타당한 것으로 트랜스젠더를 다른 사회적 약자로 바꾸면 왜 비판해야 되는 지 알 수 있었지만, 이 사건을 촉발시킨 TERF 세력에 대한 비판이 부재했습니다.

 

2) 모병제 관련 논란

여성징병제와 남녀평등기본복무제 등의 평등을 위한 노력들을 심층적으로 접근하기에 앞서 젠더갈등을 조장한다고 매도를 한 것에 대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강민진강민진강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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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3) 당직자 대상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 논란

2022년 3월 14일 오승재 정의당 대변인과 중앙당직자들이 강민진의 당원 대상 갑질과 괴롭힘 폭로를 내부에서 공론화했고, 다음 날인 3월 15일부터 언론을 통해 이 일이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오승재는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지도부의 책임 있는 입장과 조치를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연서명 요청글을 당직자들에게 돌리면서 피해자 동료 당직자에게 연대와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승재 대변인은 강민진이 당직자에게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가해를 한 것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오승재는 강민진 청년정의당대표에게 갑질, 직장 내 괴롭힘 가해를 당한 여러 명의 정의당 당직자들이 모두 당직을 그만두었다고 했는데, 이는 강민진의 행위가 한 명이 아닌 다수에게, 그것도 일시적이 아닌 상습적으로 행해진 것으로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오승재는 이런 강민진의 행위에 정의당 대표단은 침묵했으며, 강민진은 '오해이지만 죄송하다'는 식의 사과문을 내놓아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2022년 3월 15일 강민진이 당직자에게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질렀다는 논란이 기사화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강민진은 근로계약을 두고 갑질을 했으며, 자가용 운전이나 개인 택배 반품 등 업무과 상관 없는 사적인 일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에서 강민진의 구체적 의혹이 나왔습니다. 20대 대선 기간동안 청년정의당에서 근무했던 당직자는 2022년 3월 10일, 당직자 텔레그램 방에서 강민진이 첫 근로계약 시 최소 1년 보장을 했으나 재계약 시기가 되자 임금 삭감은 물론 정규직 전환도 아니라고 통보했음을 폭로했습니다.

 

3월 11일 강민진과 당직자가 재계약 논의를 위해 만났는데, 강민진은 당직자의 개인 소셜미디어 이미지와 텔레그램 캡쳐 이미지를 가져와 당 관계자와 개인적인 메시지를 주고받은 적 있는지 물었습니다. 당직자는 강민진의 이러한 행태에 고용 계약을 논하는 곳에서 노동자의 약점을 잡으려는 사용자의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강민진은 당직자에게 대선 이후에는 심상정에 대한 팬심보다 강민진 본인을 바라보고 일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고 나무랬습니다.


또 강민진은 당직자가 중앙당 텔레그램 방에 보낸 메시지를 가지고는 늦은 밤에 청년정의당 대표가 일을 시킨다는 말이 나올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강민진은 당직자에게 정규직 제안도 없었음을 말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강민진은 늦은 밤 당직자에게 개인 차량 운전을 시키고 개인 택배 반품을 시키면서 그 요금의 선불을 지시하는 등 사적인 업무도 시켰습니다. 머니투데이는 강민진의 해명을 듣기 위해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강민진강민진강민진
강민진강민진강민진
강민진

 

강민진 2차 가해 비판

정의당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시절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오늘 정의당의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당의 입장문 자체가 2차 가해"라고 비판했습니습니다.

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이 공식 입장을 통해 성폭력을 '불필요한 신체접촉'으로 표현한 점이 경악스럽다"며, "'불필요한 신체접촉'이라는 용어는 제가 사용한 말이 아니다. 가해자가 저에게 사과문을 보내오면서 쓴 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제가 '성폭력'이라는 단어를 그 자리에서 안 썼다고 해서 성폭력이 아니게 된단 말이냐. 당시에 정말 성폭력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면, 가해자로부터 사과문을 받아 전달해주는 역할을 왜 젠더 인권특위가 맡은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당 대변인이 기자들과의 백브리핑에서 '모 위원장 사건이 성폭력 사안이라는 것은 사실관계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고 한다"며, "당 대변인의 입으로 피해를 부정하는 입장이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정의당은 이날 오전 입장발표를 통해 "해당 사건은 당 행사 뒤풀이 자리에서 광역시도당 위원장인 A씨가 옆자리에 앉는 과정에서 강 전 대표를 밀치면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이 있었던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 전 대표가 '이 사안을 성폭력으로 볼 문제는 아니지만 청년 당원에게 무례한 태도를 보인 것에 대해 엄중 경고와 사과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당초 강 전 대표의 성폭력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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