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박군, 특별 MC 합류

가수 박군이 채널A, SKY 예능 '강철부대'에 특별 MC로 합류합니다. 

 

'강철부대' 13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의 승리 부대가 확정,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가 결정됩니다. 13회는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예정입니다.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가 결승 진출을 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단계로 진행되는 미션 규모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0kg' 키워드 미션에 참가하는 707(제707특수임무대)과 SSU(해난구조전대) 간 결승 진출을 위한 최후의 사투가 벌어집니다. 결승행 티켓을 건 대결답게 여러 단계로 치밀하게 구성된 미션 설계부터 더욱 엄격해진 규칙이 반영돼 강철부대원들의 초월적 집중력과 협동심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입니다.

 

 

그런가 하면 SSU의 팀장 정성훈이 리더십과 '딥씨 다이버'의 숨겨진 저력을 입증합니다. 그간의 미션에서 체력 저하로 인해 고전을 겪었던 그는 선두에 위치해 힘과 날렵함이 동시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팀원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킬 예정입니다. 나약한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전략분석팀 역시 "각성했다"라며 감탄한다고 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입니다.

 

이때 김희철이 승리를 위한 전략 구상을 풀어 내 스튜디오를 놀라게 합니다. 김희철은 빠삭하게 꿰뚫고 있는 도전자별 특화된 능력 설명은 기본이고 미션 후반부 승세를 붙잡을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냅니다. 방송 초반부 6부대의 마크조차 구분하지 못하던 김희철이 '군잘알'의 면모로 발전, 전략분석팀의 시선을 집중 시킨다고 해 그의 분석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자아냅니다.

 

박빙의 대결을 벌이던 중 역대급 미션 규모에 걸맞게 믿기 힘든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에 전략분석팀이 벌떡 일어설 정도로 깜짝 놀라는가 하면 특별 MC로 합류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군도 할 말을 잃은 채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잠시 후 상황을 파악한 이들이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서려 있는 탄성을 터트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된다고 해 어떤 돌발 상황이 벌어진 것일지 기대감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