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카터 출연진

넷플릭스 영화 '카터'가 지난 5일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영화 카터의 출연진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카터

넷플릭스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입니다.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두 달, 카터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뜹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정체 모를 장치가 설치되어 있고, 귓속에선 그만 들을 수 있는 낯선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카터는 귓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로부터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한 소녀를 데려오라는 미션을 받게 됩니다. 명령을 어기거나 실패하면 입안에 설치된 살상용 폭탄이 터질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카터는 CIA와 북한국의 끈질긴 공격과 추격을 피해 소녀를 찾아 북으로 향합니다.

 

 

 

카터 감독

영화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 등의 연출을 맡았던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주원, 이성재, 정소리, 정재영 등이 출연합니다.

 

악녀’의 정병길 감독은 360도 액션캠을 동원, 카터의 여정과 액션을 원테이크로 담아내며 처음부터 끝까지 질주합니다. 현란한 영상미와 함께 마치 게임을 보는 듯한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잔혹하며 생각보다 더 현란하다. 탄탄한 서사와 개연성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카터 주원

드라마 ‘앨리스’ ‘용팔이’ ‘굿 닥터’, 영화 ‘그놈이다’ ‘패션왕’ 등에서 활약을 펼쳐온 주원은 ‘카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7㎏을 증량과 삭발, 3~4개월 동안의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주원은 완벽하게 카터로 변신, 직접 고난이도 액션을 소화하며 몰입감을 높입니다.

특히 영화는 맨몸 액션부터 오토바이, 봉고차, 헬기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이 총동원 됐습니다. 특히 전문 스카이다이버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담은 스카이다이빙 신과 실제 헬기를 특수 제작하여 배우가 직접 타고 촬영하는 등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액션 시퀀스를 완성해냈습니다.

이에 주원은 "봉고차 액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정된 공간에서 몸을 수그려서 액션을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화를 본 누리꾼들은 "아 겁나 잼나고 잘 만들었구만~말들이 마나~주원 캐릭터 잘살렸다~!정말 우와 소리 나오는 멋진 액션이다~", "와…한국에서도 이런 액션영화가 나오다니! 진짜 몰입도 최고임우리나라 최고 ㅋㅋ" 등의 긍정적인 반응과 "돈쓴 티는 나는데 어설프네요.재미가 없습니다. 억지스럽네요.액션 하나만 보라고 하더라도.. 글쎄요...", "영화보고 나서 눈 피로와 두통을 느낀건 최초"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 '카터'의 네이버 네티즌 평점은 4.41로 별점은 두개 반에 해당한다. 원작은 따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