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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가스라이팅 반응

by HaDa, 하다 2021. 6. 25.

성시경 가스라이팅

성시경은 2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최근 불거진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네티즌이 최근 "성시경이 나를 스토킹·가스라이팅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가수 성시경(42)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분은 아픈 상태인 것 같다.

지금 멈추시면 좋고, 안 멈추시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

그분이 이 방송을 보고 있을 거다.

그러면 또 '나한테 얘기하는구나' 생각할 수 있다.

이야기가 나온 김에 답은 드려야 하고, 그런데 대답할 게 뭐 있나.

진실이 한 개라도 있어야 대답을 하는 게 아니냐.
 


이분은 악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이다.

이분을 혼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 도와줄 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것 또한 오지랖일 수 있단 생각이 들어서 고민을 했다.

'네가 뭔데 나한테 치료를 권해?' 할 수 있지만 이 사람은 나한테 피해를 줬으니까 난 그렇게 말할 권리가 생겼다.
 
제 주위 사람들한테 너무 많은 행동을 했고, 덕분에 많이 읽은 기사가 가스라이팅이었다.

원래 같으면 이런 얘기 안 한다.

지금 멈추시면 좋을 것 같고, 안 멈추시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
 

 

앞서 한 누리꾼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성시경을 비롯해 MBC, KBS, SBS 라디오방송 전체가 저의 신상을 알고서 한 개인을 가스라이팅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시경 가스라이팅 논란

 

성시경 가스라이팅 논란

가수 성시경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국민청원 글까지 올려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가스라이팅 정신적피해처벌강화 ,인

choice-choi.tistory.com


 
해당 네티즌은 현재 성시경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이라면서 지난해 여름부터 다수 라디오에 성시경 노래나 오프닝 퀴즈 등 자신과 연관된 내용이 나온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또 성시경이 자신을 고소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진짜여서 그런 것"이라고 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동의 인원수를 충족하지 못해 정식 청원으로 채택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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