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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자가격리, 이웃 갈등,시정명령

by HaDa, 하다 2021. 7. 2.

송중기 자가격리

배우 송중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해 자가격리 중입니다.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지난 6월 30일, 송중기 배우의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즉시 모든 일정을 멈추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다"라고 입장을 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에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습니다.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말했습니다.

이에 송중기의 자가격리로 영화 '보고타'는 제동이 걸렸습니다. '보고타' 측은 제작진은 해당 배우의 확진자 접촉 사실을 인지한 후 안전을 위해 당일 촬영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모든 관계자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이 유지된다고 판단되는 시점까지 촬영을 멈추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제작진은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더욱 철저한 준비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중기, 건축 공사로 이웃들과 갈등

배우 송중기가 건축 공사로 인해 이웃들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이태원 2동 인근 주민들은 "도로포장공사를 원상복구하라"며 건축주인 배우 송중기를 향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주민들은 "송중기의 주택 공사 과정에서 평평했던 도로가 경사지게 변형되며 위험에 노출됐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송중기의 소속사인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해당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 논지의 도로는 2020년 말, 구청 측에서 도로포장 보수가 있었고, 해당 건축 공사에 의해 재포장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부 구간을 남겨 놓고 포장이 이루어졌다. 이에 도로 재포장을 시공사에서 진행하였으며, 해당 도로가 차량 교행이 불편하다는 이전 민원을 고려하여 이를 같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도로의 높이가 높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후 이에 대한 시정 명령서를 접수하고 원상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민원인들에게 상황 설명 및 해결하는 데 다소 시일이 소요되었다. 이행 계획서는 7월 1일부로 용산구청(건축과, 도로과) 측에 제출된 상태이며, 도로 원상복구공사를 실행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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