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이름을 딴 정원이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공원 중앙호수 주변에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의 후원금 3000만원으로 서울숲 중앙호수 주변 500㎡규모의 나대지를 '별빛정원'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수를 관망할 수 있는 산책로와 벤치를 만들고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할 예정으로, 서울시는 영웅시대와 서울숲컨서버시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12년 '신화숲'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팬클럽 후원을 통해 공원·녹지의 비어있는 공간에 숲과 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1만629㎡에 수목 2만5719그루를 식재했으며 '임영웅 별빛정원'은 59번째 사례입니다.
오는 16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은 이외에도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웅시대 경남방 회원들은 최근 고성군청을 통해 복지기관에 쌀과 생필품 등 250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영웅시대의 소모임 영웅사랑방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쓰일 200만 원의 기부금을 얼마 전 포천시청에 전달했습니다. 영웅시대 안동스터디방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처럼 영웅시대는 모범적인 팬 문화를 선도하며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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