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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논란에 김호중 공식입장

by HaDa, 하다 2021. 7. 20.

김호중 공식입장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전날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다”며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린다”며 “김호중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지난 19일 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 앞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공사업체 관계자들과 갈등을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폭행이 벌어진 상황은 아니고 서로 밀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입니다. 지난 4월 1일 충청남도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김호중은 해당 기관에서 복무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의 소집해제일은 내년 6월 9일입니다. 이어 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인 ‘이장호’의 모티브가 된 인물로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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