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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해명, 욱일기 논란

by HaDa, 하다 2021. 8. 3.

방송인 함소원이 욱일기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욱일기 부채 논란에 대해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 하겠냐. 반성하고 고치겠다는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 그런 적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 SNS에서는 바로 삭제했고, 중국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실수로 일부만 삭제되고 일부는 남아 있었다”며 “꼼꼼하게 확인 못 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뤄진 점 사과드린다.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 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마마가 처음 욱일기를 들었던 날 이후 논란이 되자 함소원이 대신 사과하고 19일이 지났다. 그런데 사과 후에도 해당 영상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쟁했습니다.

 

함소원은 국내에서 마마의 욱일기 논란이 있었던 7월 초, 틱톡에 직접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 나음날에는 마마가 욱일기 부채를 들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진호는 "함소원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비난이 커지자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만 삭제했다"며 "앞에서는 반성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중국 팬들과 소통하는 틱톡 영상에서는 그대로 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함소원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섯살로 경기도 수원 출신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이던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학교는 2001년 '장기 휴학으로 인한 제적처리'가 됐습니다.

 

2018년 18세 연하의 진화와 결혼해 슬하게 딸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으로 하차한 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함소원은 중국의 틱톡인 '더우인'에 3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남편 진화와 시어머니인 마마의 계정도 따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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