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별 대응 전환을 위해, 준비기 이후 4주간의 이행기를 거쳐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감염병 관리체계로 전면 전환할 계획입니다. 먼저 경기도는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 살펴 본 다음에 단계별 치료 관련 내용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준비기-이행기-안착기’ 단계별 진단·검사, 격리·지원, 역학대응, 검역, 재택치료 관련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 단계별 의료체계 전환
경기도는 4월 25일부터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됨에 따라 특수·중등증 병상은 줄이고 확진자 대면 진료를 강화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대비하고, 4주 동안(4월25일~5월22일) 이행기를 거쳐 격리 의무도 해제될 예정입니다.
이행기 동안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됩니다.
안착단계에서는 확진자·위중증 발생, 신종 변이 위험평가, 진료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 권고로 전환됩니다.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치료지원과 생활지원도 중단될 예정입니다. 단, 의료기관 적정 감염관리(확진자 분리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업무종사 제한 권고 등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적정 감염관리는 유지합니다.
의료단계: 준비기
[진단·검사]
보건소 중심 공공 검사 체계 운영
* 보건소 RAT 검사 중단(4.11.)
[격리·지원]
확진자 격리(7일) 의무 현행 유지
[역학 대응]
확진자 자기 기입식 조사로 역학 조사 효율화
[검역]
개인 접종력 등에 따른 차등 관리
* (현재) ① 접종자 : 격리 면제, 검사 3회 / ② 미접종자 : 격리, 검사 3회
[재택 치료]
① 재택 - 집중·일반 관리 군 분류, 집중 관리 군 중심 모니터링
② 대면 - 외래 진료 센터 신청 대상 확대(모든 병·의원, 3.30~), 대면 진료 관리료 신설
의료단계 : 이행기 (4월 25일부터 잠정 4주간)
[진단·검사]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는 민간 의료기관ㅇ[서 시행
* 전염병 유행 상황 변화를 고려하여 연장 기간 조정 가능
[격리·지원]
제2급 감염병으로 조정, 격리(7일) 의무 유지
* 치료비, 생활 지원비 등 지원
[역학 대응]
감염 취약시설 집중 관리를 위한 기획 조사 시행 및 조사·대응 강화 등
[검역]
개인 접종력 등에 따른 차등 관리
* (현재) ① 접종자 : 격리 면제, 검사 3회 / ② 미접종자 : 격리, 검사 3회
[재택 치료]
① 재택 - 재택 치료 유지, 확진자 추이 등을 살펴보며 조정 필요성 검토
② 대면 - 외래 진료 센터 지속 확충
의료단계: 안착기
[진단·검사]
① 민간 의료 기관 중심 진료·검사 체계로 전환
② 임시 선별 검사소 축소
[격리·지원]
격리 권고 전환 (의무 해제)
* 생활 지원비·외래 진료비 종료, 입원 치료비는 단계적 축소
[역학 대응]
빅데이터 조사·분석 강화, 정보시스템 고도화 등 과학 기반 방역 기반 구축
[검역]
단계적 격리 면제 및 진단 검사 축소
* 입국 시 예방 접종 필수 요구 검토
[재택 치료]
① 재택 - 재택 관리 실시 (재택 치료 중지, 격리 권고), 비대면 전화 상담 서비스 활용
② 대면 - 일반 의료 체계 편입, 동네 병의원 대면 진료 가능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크래프톤, PC MMORPG '테라' 서비스 종료 (0) | 2022.04.20 |
---|---|
거리두기 해제 축구야구 반값 티켓 (0) | 2022.04.19 |
마스크 착용 언제까지 (0) | 2022.04.13 |
화이자 모더나 4차 접종 효과 (0) | 2022.04.13 |
만 나이 계산법 통일 (0) | 2022.04.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