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 방법

 

오늘은 국토부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으면 보유세 및 종부세 등 각종 세금을 납부해야합니다. 이때 쓰이는 것이 바로 공시지가인데, 공시지가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주택, 토지에 대한 종합부동산세를 내는 사람이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이나 토지를 소유하고 있거나 계획이 있는 분들은 세금과 직결되기 때문에 거래 전 국교부 아파트 공시지가 조회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시지가에 대한 개념을 설명해드리고 조회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실거래가 공시지가 차이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토지와 건무물의 가격은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인 실거래가입니다. 실거래가는 계약 후 30일 이내로 직접 신고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 금액에 따라 부동산 양도소득세와 취득세가 청구됩니다.

 

하지만 공시가격은 주택과 토지를 넓게 포함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평가한 것입니다. 합리적이고 일관성있는 지가정보체계를 세우기 위해서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정해서 공시되는 땅값을 의미합니다. 

 

 

공시지가는 그중에서도 토지에 한정되어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표준지와 개별 공시지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정부가 정해서 2월 중 공지하는데 전국 2700만 필지 중 대표적인 50만 필지를 선정해 가격을 산정합니다.

 

개별 공시지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표준지 공시지가를 참고해 토지에 개별적으로 산정하는 가격으로 5월 31일까지 공시됩니다.

 

 

 

공시지가 조회 방법

국교부 아파트 공시지가조회는 인터넷이 <부동산 공시 가격 알리미>를 검색하면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교부에서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공동주택 및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가격을 조사하고 산정해서 공시지가를 발표합니다.

 

 

공동주택, 표준, 개별 공시 가격 등으로 카테고리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선택해 조회를 원하는 주소를 검색하면 동, 호수에 따라 다른 공시지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열람하고자하는 주소를 선택한 다음 조회해봤습니다.

 

단, 같은 아파트라고 해도 층이나 호수에 따라 공시지가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입력해야 하며 이전 공시 가격과 비교도 가능합니다. 

 

 

 

 

실거래가 조회 방법

실거래가를 알아보고 싶다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실거래가조회>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웹에 들어가면 아파트, 단독, 다가구, 오피스텔 등의 건물 유형과 사용 용도에 따라 분류되어 있습니다.

 

 

알고자 하는 주소의 지번 또는 도로명을 입력하면 연도별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아파트 지역과 아파트 명을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바로 매매가뿐만 아니라 전세, 월세 실거래가도 찾아볼 수 있으니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알아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근 1~2년 사이에 아파트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 사이트의 실거래가 조회를 통해 얼마나 올랐는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