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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태원 55억 단독주택 경매 낙찰

by HaDa, 하다 2021. 7. 12.

박나라 경매 낙찰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 주인이 됐습니다. 박나래는 최근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 받았습니다.

박나래는 지난 7월1일 입찰가액 48억 7345만 4000원에 나온 용산구 이태원동 258-182 소재 대지면적 166평짜리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습니다. 이 물건에 입찰한 사람은 총 5명으로 이 중 박나래가 55억 1122만 원을 써내면서 1순위로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정가 60억 9000만원인 이 주택은 토지면적 551㎡(166.68평), 건물면적 319.34㎡(96.6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에 방 5개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잔금 납무일은 오는 16일까지입니다.

 

 

박나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박나래가 경매에서 해당 주택을 낙찰 받은 건 사실이지만 아직 잔금을 납부하진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나래가 낙찰 받은 집은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하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 고급 주거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 4월 60억원 상당의 감정가를 책정 받았으며, 한 차례 유찰됐고 48억원에 값을 낮춰 가시 경매 시장에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6년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박나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를 통해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갤러리 빌라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왔습니다. 그가 살고 있는 빌라는 전용면적 138㎡로 전세가는 13억~14억 수준이다. 다만 박나래는 전세가 아닌 월세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세는 약 1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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