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정 캐스팅, ‘너는 나의 봄’ 출연확정, 김동욱 서현진과 호흡

윤상정 ‘너는 나의 봄’ 출연확정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신예 윤상정이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연출 정지현‧극본 이미나‧제작 화앤담픽쳐스)에 캐스팅됐습니다.

극 중 윤상정은 카페에서 일하는 프로 알바생 ‘민아리’ 역으로 분해, 똑부러지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입니다.

윤상정은 유튜브 구독자수 58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웹드라마 ‘짧은 대본’에서 ‘이나’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몰이를 한 것은 물론,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를 비롯해 독립영화, 연극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신예다. ‘너는 나의 봄’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윤상정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한 ‘너는 나의 봄이다’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작사가이자 tvN ‘풍선껌’에서 감수성 짙은 대사로 인정받은 이미나 작가와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 신선한 시너지를 터트릴 전망입니다.

 

한편 ‘너는 나의 봄’은 7월 5일에 첫 방송됩니다.

 

 

 

 

 

 

‘너는 나의 봄’  서현진

서현진도 ‘너는 나의 봄’에서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강다정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다.

 

극중 강다정은 새 출발을 위해 구구빌딩으로 이사, 그곳에서 살인사건과 아래층 남자 주영도(김동욱)와 엮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로 ‘로코퀸’부터 ‘멜로퀸’까지 매 작품마다 공감력을 이끌어냈던 서현진이 그려낼 강다정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서현진이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 강다정 역으로 강단 있는 눈빛을 드리운 채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극중 강다정은 컨시어지팀 다른 직원들을 향해 여러 가지 사항들을 전달하며 일에 대한 열정을 분출하는가 하면, 중간 중간 다정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자연스럽게 회의의 강약을 조율합니다. 동기 중에서 가장 빨리 컨시어지 매니저 직책에 오른, 발군의 인재 강다정이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로서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앞으로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습니다.

서현진은 “내 마음 같은 대본을 만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너는 나의 봄’과 함께하게 된 기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부디 시청자분들의 마음에도 가닿기를 바라며 끝까지 완성도 있게 만들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해 강다정 역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은 눈빛부터 분위기, 목소리까지 철저하게 캐릭터를 분석한 후 빈틈없이 연기를 준비하는, 이름 그 자체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라며 “‘너는 나의 봄’을 색다른 힐링 로맨스로 탄생시킬 서현진의 깊은 감수성 연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너는 나의 봄’  김동욱

김동욱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주영도 역을 맡았습다. 주영도는 모든 것을 단숨에 파악하는 냉철함 뒤에 숨겨진 허당스러움으로 반전 매력을 보이는가 하면, 정작 자신의 상처는 위로받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온 두 번째 심장을 품은 인물입니다. 믿고 보는 배우인 김동욱이 선보일 변신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동욱은 "처음 대본을 읽고 굉장히 설렜다. 대사와 인물, 스토리가 무척 솔직 담백하고 재밌어서 다음 대본을 찾아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라며 주영도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설렘과 위로뿐 아니라 흥미진진하게 보실 수 있는 요소들이 다양하다. '너는 나의 봄'으로 시청자들이 만나길 저도 고대하고 있다"라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