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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허성태 오징어 게임 비하인드

by HaDa, 하다 2021. 10. 24.

'전지적 참견 시점' 대세 래퍼 원슈타인이 금의환향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10월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75회에서는 원슈타인의 내수읍 일상과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의 레전드급 무인도 특집이 안방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날 원슈타인은 매니저와 함께 고향인 충청북도 청주시 내수읍을 찾았습니다. 원슈타인은 “곡을 쓸 때 내수의 공기가 필요하다”라며 내수읍만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이어 원슈타인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미용실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어머니, 할머니와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20년지기 고향 친구들과 함께 내수 버전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섰습니다. 고향 친구들은 과거 원슈타인의 뮤직비디오를 손수 제작해준 금손 능력자였습니다.

 

 

원슈타인은 친구들과 내수읍 곳곳을 다니며 내수 바이브 넘치는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논두렁에서 기타를 치며 깜짝 라이브를 펼치는가 하면, 원슈타인이 아르바이트하며 영상을 찍었던 편의점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편의점 직원은 “내수에서 원슈타인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고 해 내수의 슈퍼스타 원슈타인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습니다.

 

 

뒤이어 원슈타인은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값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장 선생님까지 버선발로 나오고, 심지어는 관악대까지 등장해 원슈타인의 금의환향을 격하게 축하했습니다. 원슈타인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만나 생활기록부를 꺼내 보았습니다. 생활기록부에는 원슈타인의 꿈이 3년 내내 가수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금과는 사뭇 다른 까까머리 원슈타인의 졸업 앨범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원슈타인은 모교 후배들과의 만남에서 “나는 간절한 사람은 언젠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라는 값진 메시지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과 야벤져스는 이날 역대급 야생 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무인도로 향한 것입니다. 무인도는 '나는 자연인이다' 중에서도 난이도 상급에 속한다고합니다. 이들은 통영에서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무인도에 도착했습니다. 어렵사리 도착한 무인도는 엄청난 스케일로 모두를 압도했습니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절벽 계단을 올라가야 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이승윤이지만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야생에 "여길 어떻게 올라가!"라며 진땀을 흘렸습니다. 이에 MC 전현무는 “잉카 유적지를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할 정도입니다.

 

이승윤과 야벤져스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가파른 절벽 계단을 오르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칫 한눈팔면 낭떠러지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까스로 계단을 올랐지만, 자연인이 있는 곳은 건너편 다른 언덕이었습니다. 힘겹게 오른 섬을 망연자실 다시 내려온 이승윤과 야벤져스는 또 다른 난관에 당황했습니다. 가시밭을 뚫고 길을 만들어 90도에 가까운 경사의 언덕을 올라가야 했던 것입니다. 이에 '나는 자연인이다' 전설의 카메라 감독과 이승윤이 가시덤불을 헤치고 길을 만들었습니다. 뒤이어 제작진들은 사족보행을 하며 가파른 언덕을 올랐습니다. 그렇게 오른 정상은 가히 역대급이었습니다. 끝도 없이 펼쳐진 압도적인 자연 풍광에 야벤져스는 물론 MC들도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의 주역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 '나는 자연인이다' 찐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나는 자연인이다'를 한 회당 2~30번씩 봤다고. 허성태는 이승윤도 기억하지 못한 '나는 자연인이다' 에피소드와 디테일한 내용까지 정확히 기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허성태는 '오징어 게임' 촬영 당시 장염에 걸려 살이 빠진 적이 있다며 “그때 찍은 장면에서는 잘생기게 나왔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이날 광고 촬영에 나선 원슈타인의 영상을 보던 중 전현무는 “요즘 원슈타인이 광고계의 대세라더라. 최근 찍은 광고만 10개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원슈타인은 “휴대폰, 이어폰, 애플리케이션 등의 광고를 찍었다. 반도체 콘텐츠 영상도 찍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는 허성태에게 “성태 씨도 부러울 것 같다. 하고 싶은 CF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허성태는 “나는 오징어 맛 과자 광고를 찍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과자 먹으면서 자동차 탁"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세형은 "정장, 슈트 같은 것도"라며 추천했고 허성태는 즉석에서 CF 포즈를 재현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습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75회는 수도권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7%로 동 시간대 모든 방송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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