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디어유 지분 인수
JYP엔터테인먼트가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디어유 주식 260만 3,192주를 13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지분 인수로 JYP엔터테인먼트의 디어유 지분율은 23.3%(428만 5,192주)까지 늘었습니다. JYP는 측은 “디어유 버블 서비스에 입점한 당사 아티스트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전략적 투지”라며 “동시에 투지 수익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어유의 주요 서비스는 ‘디어유 버블’로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플랫폼입니다. 지난해 출시됐는데 해외 이용자 비율이 68%에 이릅니다. 현재 SM과 JYP를 비롯해 13개 회사, 총 15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함께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한편 SM은 "SM스튜디오스가 보유한 주식회사 디어유의 지분 23.3%를 취득한 JYP와 협력을 강화, 디어유 버블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어유 플랫폼
디어유는 SM엔터테인먼트의 IT 계열사입니다. 디어유의 모태는 2015년 3월에 설립 된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모바일브랜드마케팅아시아이며 2015년 6월에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로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2017년 10월 1일 ㈜아이리버에 흡수합병 되었고 ㈜에스엠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모바일 노래방 사업은 2017년 7월 ㈜에브리싱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20년에 사명을 ㈜디어유로 변경하면서 엔터테인먼트의 팬덤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메신저 서비스 DearU bubble, 모바일 노래방 서비스 에브리싱, 팬클럽 관리 서비스 Lysn, 기업 내 메신저 서비스 돈톡 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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