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야외결혼식 장소

배우 현빈과 손예진 커플이 오는 3월 말 서울 워커힐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21일 두 사람이 서울 광진구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려졌습니다.

애스톤 하우스는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배우 김희선 부부, 션·정혜영 부부, 지창욱·심은하 부부, 김민준 부부 등 수 많은 유명인들이 결혼식 장소로 선택한 곳으로, 하루 대여비만 2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산 중턱에 위치해 있고 독채 형태로 보안 등이 용이합니다.

 

 

이와 관련,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걸 희망하기 때문에 장소나 일정 관련 부분은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10일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현빈은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다”고 알렸습니다.

손예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며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여러분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주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습니다. 이후 2020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윤세리로 연인 호흡을 맞춘 뒤 지난해 1월 공개 연인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부모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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