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아일랜드’ 캐스팅, 김남길·이다희와 호흡

배우 서예지가 출연을 논의하다 하차한 새 드라마 '아일랜드'(연출 배종) 측이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아일랜드' 측은 9월 28일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이 새 드라마 ‘아일랜드’에 출연을 확정하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한국형 판타지 히어로물의 서막을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형 판타지 히어로 액션물입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립니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를 연출한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아일랜드 김남길 캐스팅

'아일랜드' 측에 따르면 김남길은 극 중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반을 연기합니다. 반은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운명을 지닌 인물로,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뇌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열혈사제’, ‘명불허전’ 등을 비롯해 영화 ‘무뢰한’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한 명품 배우 김남길은 ‘아일랜드’에서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반’을 연기합니다. 반은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운명을 지닌 인물로,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뇌합니다. 김남길이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이다희 캐스팅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변신합니다. 원미호는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원치 않는 자숙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입니다.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극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다희가 ‘아일랜드’에서 김남길과 선보이게 될 연기 호흡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 차은우 캐스팅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인 요한을 연기합니다. 극 중 요한은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지닌 역할로, 그 이면에는 처절하고 암담한 과거를 품고 있습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구마사제 ‘요한’ 역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데뷔 후 첫 장르물에 도전하는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 ‘요한’ 역을 맡았습니다. ‘요한’은 악을 정화하고 생명을 지켜야 하는 고귀한 소명을 가진 명랑한 소년 사도로, 밝은 겉모습과 다르게 처절하고 어두운 과거를 가진 인물입니다. 차은우는 극 중 캐릭터가 가진 천진난만한 매력부터 가슴 아픈 서사까지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차은우는 그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훈훈한 비주얼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종영한 ‘여신강림’에서는 ‘이수호’ 역으로 분해 원작 웹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과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들려온 ‘아일랜드’ 출연 소식은 차은우의 연기 변신을 기다렸던 대중에게 단비 같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차은우는 연기, 예능, 광고는 물론 지난 8월 발매된 아스트로 미니 8집 ‘SWITCH ON’ 활동까지 무사히 마치며 다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입니다. 이번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차은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립니다.

 

 

 

아일랜드 성준 캐스팅

성준은 반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궁탄 역을 맡았습니다. 운명을 가르는 사건 이후로 반과 대립하며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합니다. 영화 ‘괴기맨숀’, ‘악녀’, 드라마 ‘상류사회’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활약한 성준이 궁탄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일랜드 방영일

이렇듯 내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아일랜드’는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대세 배우들의 출연과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스토리를 토대로, 아름다운 섬 ‘제주’의 전설과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할 예정이며, 이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캐스팅 단계서부터 전설적 만화 원작 속 캐릭터와 배우들의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완벽한 판타지 히어로 드라마의 시작을 예고한 ‘아일랜드’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아일랜드’는 한국형 슈퍼히어로 유니버스를 확립한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와이랩' 과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 이 사업협력계약 이후 결실을 맺는 첫 프로젝트다.

독창적인 소재의 웹툰 ‘오리지널 IP’를 생산하여, 한국형 슈퍼히어로 유니버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와이랩’에서는, 이번 '아일랜드' 드라마화에 원작자이기도 한 윤인완 작가가 직접 제작자로서도 참여하여 밀도 높은 드라마의 깊이를 더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K-드라마 확산의 선봉에 선 국내 최고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 의 기획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아일랜드' 드라마의 글로벌 인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 확정 지은 새 드라마 '아일랜드'는 10월에 본격적으로 촬영해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입니다.